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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한빛소프트 클럽오디션, 대만 앱스토어 1위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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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하루만에 음악게임 '왕좌' 올라

모바일 리듬댄스 게임 '클럽오디션'이 대만에서 인기몰이 중이다.

9일 모바일 시장조사업체 센서타워에 따르면 클럽오디션(현지 게임명 : 경무단M)은 대만 정식 출시 하루만에 애플 앱스토어 음악게임 분야 인기순위 1위, 매출순위 1위를 차지해 현재까지 이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

클럽오디션 관계자는 "앱스토어의 일간활성유저수(DAU)가 출시 첫날 대비 둘째 날에 2배 이상 증가하며 단숨에 왕좌에 올랐다"며 "신규 유저와 동시접속자수 또한 지속해서 증가, 장기 흥행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달 15일부터 지난 3일까지 진행한 사전예약에는 30만명이 넘는 유저들이 등록했다. 시작 일주일만에 10만명을 돌파했다.

클럽오디션은 페이스북, 웹진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유저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현지 유명 BJ들을 활용한 게임방송 등 유저들의 니즈에 적극 대응하는 전략으로 장기 흥행을 이끌 계획이다.

이 게임은 T3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오디션’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한 모바일 리듬댄스 게임이다.

개발사인 T3엔터테인먼트는 한빛소프트의 모회사다. 1999년 1월21일 설립 이후 ‘끊임없는 도전정신’을 모토로 재미있고 즐거운 게임 콘텐츠 개발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PC, 모바일, 콘솔 등 다양한 플랫폼의 개발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2008년 5월 한빛소프트의 최대 주주가 되면서 개발과 퍼블리싱의 시너지 효과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클럽오디션 관계자는 "클럽오디션의 핵심 콘텐츠인 춤과 음악, 그리고 게임 내 소셜 기능을 통해 유저간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해 유저들이 감정을 서로 공유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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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리 기자 duri22@ajunews.com

정두리 duri22@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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