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2M’ 플레이 영상 공개…월드·커뮤니티 ‘생생’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9일 신작 모바일 MMORPG ‘리니지2M’의 플레이 영상 2종을 홈페이지 및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리니지2M’의 실제 게임 화면만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첫 번째 영상은 ‘월드’ 편이다. ‘기란성 마을’, ‘버려진 야영지’, ‘용의 계곡’ 등 게임 내 지역과 사냥터의 모습을 담았다. 레이드의 전조 현상, 대규모 공성전이 벌어질 ‘기란성’의 전경도 등장한다.

두 번째 영상은 ‘커뮤니티’ 편이다. 인사, 춤 등 각종 소셜 액션을 취하는 캐릭터의 모습을 확인 가능하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5일 리니지2M 사전예약 프로모션도 시작했다. 18시간만에 200만건을 달성하며 화제에 올랐다. 엔씨소프트는 출시 전까지 공식 홈페이지와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신청을 접수한다. 참여자에게는 크로니클 계승자의 반지, 정령탄 상자, 아데나 등의 게임 아이템이 제공된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