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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클럽오디션' 대만에서 인기 후끈...출시 하루만에 애플 스토어 인기, 매출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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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클럽오디션’이 8일 출시된 이후 하루만에 대만 애플앱스토어 인기게임, 매출순위 1위를 차지했다.


[스포츠서울 김진욱기자] 모바일 시장조사업체 센서타워에 따르면 클럽오디션(현지 게임명 : 경무단M)이 대만 정식 출시 하루만에 애플 앱스토어 음악게임 분야 인기순위 1위, 매출순위 1위를 차지해 차지했다고 9일 밝혔다.

대만은 2017년부터 시작한 PC 온라인 버전 오디션 대회인 ‘오디션 글로벌 토너먼트’에 매번 대표선수단을 파견할 정도로 오디션에 대한 인기와 관심이 높은 지역이다. 사전예약에 많은 유저들이 몰린 것도 이같은 인기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클럽오디션 관계자는 “앱스토어의 일간활성유저수(DAU)가 출시 첫날 대비 둘째 날에 2배 이상 증가하며 단숨에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15일부터 지난 3일까지 진행한 사전예약에는 30만명이 넘는 유저들이 등록했다. 시작 일주일만에 10만명을 돌파했다.

클럽오디션은 페이스북, 웹진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용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현지 유명 BJ들을 활용한 게임방송 등으로 장기 흥행을 이끌어 간다는 계획이다.

클럽오디션은 T3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오디션’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한 모바일 리듬댄스 게임이다. 폭력성 없이 K팝을 포함한 다양한 음악을 들으면서 다양한 패션 아이템을 장착하고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댄스배틀’과 쉬운 조작, 활성화된 커뮤니티 등 원작의 매력들을 그대로 녹여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클럽오디션 측은 “클럽오디션의 핵심 콘텐츠인 춤과 음악, 그리고 게임 내 소셜 기능을 통해 유저간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해 이용자들이 감정을 서로 공유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jwkim@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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