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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4 (화)

[IFA 2019]일렉트로룩스, 신개념 주방가전 인튜이티브 레인지 활용 '브런치바'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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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일렉트로룩스 인튜이티브 레인지.


[독일(베를린)=스포츠서울 이선율기자]일렉트로룩스가 오는 6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전자박람회 ‘IFA 2019’에서 새로운 주방 가전 인튜이티브 레인지를 공개한다고 4일 밝혔다. 또한 세계적인 셰프 크리스티안 미테마이어와 함께하는 브런치를 선보여 제품의 성능을 강조할 방침이다.

일렉트로룩스 인튜이티브 레인지는 요리사와의 조화를 생각한 디자인을 갖췄다.

일렉트로룩스는 IFA 기간 동안 브런치바를 운영,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요리와 인튜이티브 레인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900 스팀프로 오븐을 사용해 만든 요거트에 신선한 과일과 그래놀라, 초콜릿, 꿀 등 다양한 토핑을 올려 원하는 스타일대로 먹을 수 있다. 시나몬 번과 커피도 제공되며, 전문가의 안내에 따라 900 센스프로 호브(Hob)을 이용해 프렌치 토스트를 만들어볼 수 있다.

독일의 빌라 미테마이어를 대표하는 셰프이자 일렉트로룩스의 파트너인 크리스티안 미테마이어는 “내 지식을 활용해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요리를 선보일 수 있어 정말 기쁘다”며, “브런치의 가장 큰 장점은 사람들을 하나로 모을 뿐만 아니라 각자의 입맛에 맞춰 다른 요리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일렉트로룩스의 인튜이티브 레인지 제품으로 요리를 만들어 이 기능들이 얼마나 사용하기 쉽고, 멋진 요리를 가능하게 하는지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인튜이티브 레인지의 최고급 인덕션은 세계 최초로 무선, 무배터리 푸드 센서를 갖추고 있다. 이는 내부 중심 온도를 +/- 1°C까지 정확하게 측정해 요리의 종류와 실력에 상관없이 누구나 완벽한 요리를 만들 수 있게 만든다. 감자 삶기부터 소스 만들기, 레어, 미디움, 웰던 등 다양한 스테이크 굽기, 수비드 요리법까지 모든 것이 가능하다.

센스프로 호브를 보완하기 위한 일렉트로룩스 700 호브투후드도 전시된다. 해당 제품은 인덕션이 켜지면 자동으로 작동하며, 인덕션과 환풍기가 무선 연결돼 인덕션 전원 셋팅에 따라 후드의 속도가 조절된다. 환풍기 역시 조리 시간 동안 온도 변화 또는 조리 중인 영역 범위에 따라 자동으로 조절된다.

조용하고 효과적으로 공기가 순환되기 때문에 사용자는 맛있는 음식을 만드는 데에만 집중하면 된다. 쿨링가전으로는 일렉트로룩스 울트라프레시+ 냉장고도 포함돼 있다.

일렉트로룩스 울트라프레시+ 냉장고는 식료품이 신선도를 오래 유지할 수 있도록 온도와 습도조절 기능을 갖춘 저장 공간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과일과 야채는 최대 7일동안 신선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또 스마트한 디자인으로 기존에는 사용되지 않던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다양한 크기의 이동식 서랍을 갖춘 특수 제작 도어는 어디든지 쉽게 적용될 수 있다.

인튜이티브 레인지에는 2019년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한 일렉트로룩스 컴포트리프트 위드 퀵셀렉트 식기세척기도 있다. 세계 최초 리프트 앤 로드 랙 기능으로 손쉽게 세척이 가능하다.
melod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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