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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민간주차장 차량 새번호 인식시스템 업데이트 독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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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데이트 전까지는 별도 인력 배치 및 주차요금 사전정산 등 요청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국토교통부 ‘자동차등록번호판 등의 기준에 관한 고시’에 따라 오는 9월 1일부터 자동차 신규 번호판이 도입된다. 기존 7자리 자동차번호판 체계가 ‘333가4444’와 같은 8자리 형식으로 변경된 것. 문제는 새 번호판을 인식할 수 없는 주차장 차량번호 인식시스템이다.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차량번호 인식시스템 업데이트 미비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지난 5월부터 차량번호 인식시스템이 있는 관내 100면 이상 대형 주차장 등(77곳)에 차량번호 인식시스템 업데이트 요청 공문을 발송하는 등 홍보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현장방문 및 유선통화도 병행했다.

구 관계자는 “대부분 시설이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있지만 마무리까지는 시간이 다소 걸릴 것”이라며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대책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는 우선 최대한 빠른 시일 내 업데이트가 완료될 수 있도록 미비 시설에 대한 촉구·독려 활동을 강화한다. 업데이트 전까지는 주차장에 별도 인력을 배치, 주차요금 사전정산 및 개폐기 수동조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요청했다.

새 번호판 이용자에게도 안내문을 배부, 민간 주차장 이용에 당분간 제약이 있음을 알리고 양해를 구한다.

업데이트 미비로 불편사항이 있을 경우 구 주차관리과(02-2199-7814)로 신고하면 된다. 구는 민원 창구 단일화로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를 줄이고 해당 시설에 대한 관리감독도 강화할 예정이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지난해 우리나라 자동차 등록대수가 2300만대를 넘어섰다“며 ”불가피하게 번호체계가 바뀐 만큼 주민 불편이 없도록 구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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