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①]'음악앨범' 정해인 "연애도 아날로그 스타일, 오래 보는 편"

[이이슬 연예기자]

배우 정해인이 실제 연애 스타일에 대해 말했다.

정해인은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감독 정지우) 개봉을 앞두고 진행된 인터뷰에서 “연애할 때 아날로그 스타일이다”라고 밝혔다.

이날 정해인은 “시대가 빠르게 변하고 있지 않냐. 뭐든 빠르게 변하는 요즘 저는 아날로그 같은 사람이다. 연애할 때도 그런 편”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람을 오래 보는 스타일이다. 사람도 마찬가지라서 연애할 때도 오래 두고 보는 스타일이다”라며 “물건도 마찬가지다. 옷도 오래 두고 입는 편이다”라고 전했다.

'유열의 음악앨범'은 라디오에서 흘러나온 노래처럼 우연히 만난 두 사람 미수(김고은)와 현우(정해인)가 오랜 시간 엇갈리고 마주하길 반복하며 서로의 주파수를 맞춰 나가는 과정을 그린 감성멜로 영화다. 오는 28일 개봉.

이이슬 연예기자

사진=CGV아트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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