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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예약자 200만 ‘테라 클래식’, 사전 다운로드…13일 0시 정식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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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각자대표 남궁훈, 조계현)의 야심작 ‘테라 클래식’이 12일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했다. 이 게임은 글로벌 2500만명 회원의 유명 PC MMORPG ‘테라’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매경게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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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 클래식’은 룽투코리아와 메신저 플랫폼기업 라인의 합자회사인 란투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 MMORPG다. 원작 ‘테라’의 주요 콘텐츠를 모바일로 담은 것은 물론 대규모 길드 전쟁 콘텐츠를 더해 MMORPG의 재미를 강화했다. 이미 지난주 기준 사전예약자 200만명을 돌파하며 기대를 모으는 상황이다.

카카오게임즈는 12일부터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테라 클래식’의 사전 다운로드를 실시한다. 이용자는 13일 0시부터 ‘테라 클래식’을 즐길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올해 하반기 ‘테라 클래식’ 외에도 ‘달빛조각사’도 출시할 예정이다. ‘달빛조각사’는 동명의 유명 판타지 소설을 활용한 모바일 MMORPG다. ‘바람의나라’, ‘리니지’의 개발자로 유명한 송재경 엑스엘게임즈 대표의 첫 모바일 도전작으로 관심 받고 있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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