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 클래식' 사전 다운 시작… 13일 정식 출시

[머니투데이 서진욱 기자] [13일 0시 정식 출시 전 게임 다운로드 가능]

카카오게임즈가 신작 모바일게임 '테라 클래식'(개발사 란투게임즈) 출시에 앞서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게이머들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테라 클래식 앱을 미리 내려받을 수 있다. 테라 클래식은 13일 자정(0시) 정식 출시된다. 사전 다운로드는 게이머들의 다운로드 시점을 분산해 안정적인 게임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조치다.

이 게임은 2500만명 게이머가 즐긴 인기 IP(지식재산권) '테라'를 활용한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다. 방대한 오픈 필드, 길드 콘텐츠 등 콘텐츠를 갖췄다. 사전 예약자 200만명을 돌파하며 흥행 기대감을 키웠다.

서진욱 기자 sjw@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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