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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월드★HI] 베일 벗은 ‘분노의 질주 : 홉스&쇼’, 이번에도 달려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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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할리우드 액션스타 드웨인 존슨(왼쪽)과 제이슨 스타뎀이 새 영화 ‘분노의 질주 : 홉스&쇼’ 월드 프리미어에서 무대에 올라 인사하고 있다. 유니버설 픽쳐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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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 종합세트의 대명사 ‘분노의 질주’가 다시 시동을 걸기 시작했다. 시리즈의 스핀 오프에 해당되는 ‘분노의 질주 : 홉스&쇼’가 마침내 베일을 벗고 흥행 질주를 준비중이다.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두 액션스타 드웨인 존슨과 제이슨 스타뎀이 쌍두마차로 나서는 ‘…홉스&쇼’의 월드 프리미어가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한 극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자비없이 두드려 패는 미국 남자 ‘홉스’ 역의 존슨과 흔적없이 날려버리는 영국 남자 ‘쇼’ 역의 스타뎀을 비롯해 ‘브릭스턴’ 역의 이드리스 엘바, ‘해티’ 역의 바네사 커비, ‘마담 M’ 역의 에이사 곤살레스 등 영화의 주역들이 총출동했다.

특히 존슨은 극중 묵직한 ‘홉스’의 캐릭터를 보여주는 미국의 피터빌트 트럭을, 스타뎀은 세련되고 스타일리시한 ‘쇼’의 영국 슈퍼카 맥라렌 720S를 각각 타고 등장해 대비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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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드리스 엘바(왼쪽)와 바네사 커비도 ‘분노의 질주 : 홉스&쇼’ 월드 프리미어에 참석했다. 유니버설 픽쳐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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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한국에서 다음달 2일과 14일 차례로 개봉될 ‘…홉스&쇼’는 완벽히 다른 성향의 앙숙 사이인 ‘홉스’와 ‘쇼’가 불가능한 미션을 해결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한팀이 되면서 벌어지는 액션 빅매치를 선보인다.

조성준 기자 when914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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