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여권 관계자는 "이 위원장은 내달 중폭의 개각을 앞두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 인선의 폭을 넓히자는 취지에서 그만두겠다는 뜻을 청와대 측에 전달한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방통위 2년 성과' 설명 간담회를 열기로 해, 이 자리에서 본인의 거취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진보성향 언론학자 출신인 이 위원장은 2017년 8월 임명된 뒤 2년간 방통위를 이끌어왔다.
[디지털뉴스국]
발언하는 이효성 방통위원장 이효성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19일 서울 서초구 인근에서 진행된 보도전문채널사용사업자 대표자들과 조찬을 겸한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19.6.19 [방송통신위원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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