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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지니뮤직, CJ ENM과 손잡고 ‘지니TV’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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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사

앱 업데이트 정보 화면. / 지니뮤직


지니뮤직은 19일 영상 콘텐츠를 강화하고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인 '지니' 애플리케이션(앱) 업데이트 버전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지니뮤직은 이번 업데이트에서 CJ ENM과의 제휴를 통해 지니 앱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프로듀스X101', '고등래퍼', '쇼미더머니' 등 CJ ENM의 음악 방송 프로그램을 시청할 수 있도록 '지니TV'를 강화했다.

또 지니뮤직은 플레이어 기반의 큐레이션을 다양한 카테고리로 확장했다. 음악을 듣다가 현재 재생곡이 마음에 들 경우 다른 메뉴로 이동하지 않고도 해당 아티스트나 작곡가의 인기곡이나 유사곡을 바로 선택해 들을 수 있게 됐다. 플레이리스트에 저장 가능한 음원 수도 1000곡에서 3000곡까지 3배 늘렸다.

아울러 초고음질 FLAC 24bit 서비스를 iOS버전에도 적용해 아이폰 사용자들도 초고음질 음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지니뮤직은 CJ ENM과 손잡고 K-POP 초고음질 음원을 지속적으로 수급할 예정이다.

지니뮤직 서인욱 서비스개발본부장은 "앞으로도 지니뮤직의 주주사인 CJ ENM과 협력을 강화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전달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나인 기자 silkni@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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