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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뷔페 성격 진단[바람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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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뷔페는 상대를 잘 알 수 있는 곳이다. 샐러드처럼 가벼운 음식부터 시작하는 사람은 삶의 순서를 중시하는 편이고, 대게 찜과 스시 코너로 곧바로 달려간다면 평소 제 몫을 잘 챙기는 실속파다. 밥과 반찬에 몰입하는 집밥파, 남기는 한이 있어도 디저트를 산처럼 담아오는 ‘달달구리파’도 있다. 상대를 더 잘 알고 싶다면 뷔페에 가보는 것도 한 방법이다.

이윤화 레스토랑가이드 다이어리알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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