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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0 (목)

서울에서 1시간, 요즘 뜨는 중국 옌타이 골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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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양여행사, 옌타이 단령 C.C 연계한 상품 선보여

뉴스1

옌타이 단령 C.C의 취원코스. 세양여행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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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비행기로 약 1시간만 떠나면 해외에서 골프를 칠 수 있다. 중국의 옌타이는 아직 한국 골퍼들에게 덜 알려진 수준 높은 골프 코스들이 자리해 있다.

골프전문여행사 세양여행사는 옌타이 골프장 가운데, 많은 국제대회를 열면서 주목받는 단령 C.C로 떠나는 골프여행을 선보인다.

옌타이 공항에서 차로 약 40분 거리에 자리한 단령 C.C는 원아시아 마스터즈, 아시아 태평양 아마추어 챔피언십 등 수 많은 국제대회가 열린 명문 골프장이다.

단령 C.C 는 취곡, 취원 두 가지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우선 취곡코스는 전체 길이 7125 야드로 가장 대표적인 산지코스이다. 완만하게 휘어지는 '페어웨이'가 인상적이다. 중국의 골프 코스 기업인 범화기업에서 코스를 관리하고 있어 '범화 코스'라고도 불린다.

취원코스는 세계적인 골프 메니지먼트 기업인 IMG의 수석 디자이너 스티브 쉐퍼드슨이 설계했다. 전체 길이는 7397야드로 사계절 내내 꽃과 과일 향으로 가득하다.

봄에는 아름다운 나무와 꽃들을 감상할 수 있고, 여름 가을에는 각종 과일을 맛볼 수 있는 지역적인 특색이 융합된 코스이다.

또 두 코스의 가장 높은 구간엔 건축면적 7000㎡ 이상의 중국과 서양의 장점을 융합한 디자인의 클럽하우스가 자리해 있다.

세양여행사가 선보이는 옌타이 단령 C.C 골프여행은 신시가지에 지난해 새롭게 드렁선 메리어트 옌타이 호텔 숙박을 포함한다. 메리어트 옌타이는 5성급 호텔로 객실에서는 바닷가가 내려다보이며, 실내 수영장과 사우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밖에 단령 리조트, 월량만 호텔 숙박을 포함한 상품도 선보인다. 옌타이 골프여행 가격은 2박 3일 기준 50만원 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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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어트 옌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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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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