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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포토뉴스]어김없이 열린 수요시위, 눈길 끄는 손팻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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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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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제1396차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에서 한 참가자가 일본의 경제보복 조치 철회를 촉구하며 “지울수록 번지리라”는 손팻말을 들고 있다.

장맛비도 오락가락하는 무더위 속에 열린 수요시위에는 어느 때보다 경제보복 도발을 한 일본 정부에 화난 손팻말이 많이 등장했다.

한 여학생은 “할머니들이 원하시는 건 일본 정부의 진심 어린 사과”라고 촉구했고, 수요시위에서는 “일제 식민범죄 사죄 없이 치졸한 경제보복? 뻔뻔스러운 일본 정부 당장 사죄하라” “소녀야 울지마 너를 지켜줄게” “정의는 승리한다”는 손팻말이 보였다.

이준헌 기자 ifwedon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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