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자활기업 성장지원·사회적경제 활성화 업무협약

[머니투데이 박광범 기자]

DGB대구은행이 지역 자활기업의 지속성장 및 임직원 역량 강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구광역자활센터, 대구지역자활센터협회, 대구자활기업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사진제공=대구은행

DGB대구은행이 지역 자활기업의 지속성장 및 임직원 역량 강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구광역자활센터, 대구지역자활센터협회, 대구자활기업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대구은행은 이번 협약에 따라 대구광역자활센터와 대구지역자활센터협회에서 추천한 자활기업에 경영역량 개선을 위한 경영컨설팅 사업과 자활기업 임직원이 기본적으로 갖춰야할 기본 경영역량 향상 교육을 무료로 지원한다.

대구은행은 첫 지원 사업으로 지난 9일 자활기업 임직원 40명을 대상으로 김재경 커뮤니티와 경제 소장을 초빙해 '사회적 경제의 이해' 교육을 실시했다.

김태오 대구은행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대구은행의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회공헌사업 확장에 큰 의미가 있다"며 "향후에도 대구 지역 자활기업, 사회적기업 및 지역 소상공인의 동반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광범 기자 socoo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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