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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대우조선 합병 관련 민주노총 연대투쟁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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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사

현대중공업이 대우조선해양 인수합병을 놓고 진통을 겪고 있는 가운데 노동계의 연대 투쟁이 여름까지 이어질 것으로 주요 의제로 떠오르고 있다.

민주노총은 오는 18일로 예정된 노동 기본권 쟁취 총파업 선포를 앞두고 15일 가진 기자회견에서, 조선 산업 구조조정을 불러올 수 있는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의 기업 결합은 즉각 중단되어야 한다며 강조했다,

민주노총은 또 다음 달 말 현대와 대우 노조의 공동 파업과 상경 투쟁 선포를 했다. 앞서 대우조선 노조는 지난 10일 연대 파업 투쟁 관련 조합원 92% 찬성으로 쟁의행위 안건을 가결했다

현대중공업도 이번 주 사흘 동안 쟁의행위 찬반 투표를 진행한다.

경남=이경화 기자 7470002@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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