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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삼성디스플레이, 충남 지역 아동 위한 독서공간 리모델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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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15일 충남 아산에 있는 아동시설 ‘아인하우스’ 독서공간 리모델링 개소식에서 오세현 아산시장(사진 가운데), 김종근 삼성디스플레이 상무(오른쪽 세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 테이프를 커팅하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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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는 아산을 비롯한 충남 지역 내 아동 시설을 찾아 낙후된 독서공간을 새롭게 리모델링하는 ‘2019 책울림’ 사업을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올해 천안 소재 아동 시설인 ‘익선원’을 시작으로 8월 말까지 아산, 논산, 보령, 금산, 홍성 등 충남 각 지역에 설치돼 있는 10개 이상 시설 독서공간을 리모델링할 계획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아동들이 꼭 읽어야 할 우수 도서 1만5000권을 충남 지역 아동 관련 기관에 기증하기도 했다.

책울림 사업은 2014년부터 삼성디스플레이가 해 온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이다. 그간 충남 지역 자매마을 등 50여개 개소의 독서공간을 새롭게 꾸미고 책 10만권을 기부해 왔다.

독서공간 리모델링, 도서 구입 비용은 삼성디스플레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후원금에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대는 매칭 펀드를 활용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장우정 기자(woo@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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