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8 (토)

LG전자, AI 듀얼베인 시스템에어컨 시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디지털데일리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국내 최초 기류 조절 날개 '4+4' 장착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LG전자가 시스템에어컨 선택지를 늘렸다.

LG전자(대표 조성진 정도현)는 '휘센 인공지능(AI) 듀얼베인 시스템에어컨'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베인은 기류 조절 날개다. 기존 제품은 4개를 장착했다. 듀얼베인은 제품 내부에 4개 베인을 추가한 제품을 일컫는다. 국내 처음이다. 바람을 정밀하게 조절한다.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NET(New Excellent Technology)인증'을 받았다.

에너지소비효율은 1등급이다. 기존 제품 대비 냉방효율 최대 20% 난방효율 최대 37% 향상했다. 최대 150.9제곱미터 공기청정을 할 수 있다. 극초미세먼지까지 처리하는 PM1.0 센서를 부착했다. 스마트폰으로 원격제어할 수 있다.

LG전자 에어솔루션사업부장 이감규 부사장은 '6가지 공간맞춤기류, 1등급 에너지효율, 편리한 AI 등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제공하는 신제품을 앞세워 시스템에어컨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 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