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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NNA] 6월 휴대폰 출하대수 6.3% 감소...5G 첫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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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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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공업정보부 직속 싱크탱크인 중국정보통신연구원(中国信息通信研究院, CAICT)에 따르면, 6월 휴대전화기의 중국 내 출하 대수는 전년 동월 대비 6.3% 감소한 3431만대였다. 3개월 만에 마이너스로 전환되었다. 한편 6월에는 첫 5G 휴대폰이 출시되었다.

CAICT는 마이너스로 전락한 원인을 중국 내 휴대전화기 시장이 4G에서 5G로 전환기에 돌입해, 출하량 조절에 들어갔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6월 출하된 휴대전화기를 이동통신 시스템 세대별로 보면, 4G가 3326만 2000대(5.2% 감소)로 전체의 96.9%를 차지했다. 2G는 104만 9000대였다.

6월 출하된 휴대폰 중 스마트폰은 3322만대(5.0% 감소)로, 전체의 96.8%. 중국 브랜드는 3268만대(4.1% 감소)로 95.2%를 차지했다. 또한 6월에 출시된 휴대폰 신 기종은 해외 브랜드 1기종을 포함해 38기종(48.6% 감소)으로, 그 중 스마트폰은 27기종(52.6% 감소)이었다.

상반기 누적 휴대폰 출하대수는 전년 동기 대비 5.1% 감소한 1억 8600만대였다. 그 중 4G가 1억 7800만대(4.2% 감소), 2G가 810만 5000대, 3G가 5만 7000대. 스마트폰은 1억 7800만대(4.3% 감소)로 전체의 95.4%를 차지했다. 중국 브랜드는 1억 7200만대(1.8% 감소)로 점유율은 92.7%였다.
[번역] 이경 기자 dorami@ajunews.com

이경 dorami@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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