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밤 10시 40분쯤 부산 사하구 장림동의 대형마트 인근에서 64살 이모 씨가 몰던 택시와 61살 하모 씨의 택시가 부딪쳤습니다.
사고 충격으로 하씨의 택시가 주차된 승용차에 부딪히면서 택시에 타고 있던 승객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유턴을 하다가 사고가 났다는 택시 운전기사 이씨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부산 사하 소방서)
이재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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