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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 티저포스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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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제3회 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 티저포스터. 사진제공=연천군


[연천=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비무장지대(DMZ) 최전방 연천에서 펼쳐질 제3회 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위원장 백호현, 명예대회장 김성원) 티저포스터가 공개됐다.

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은 오는 8월17일 연천 전곡리 구석기유적지에서 펼쳐질 예정이며 사)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추진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연천군.연천군의회, 동두천시.동두천시의회, 6군단사령부가 후원하며 동양대학교.경기북부보훈지청.경기북부관광발전협의회가 협찬한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 앞면에는 DMZ 최전방 연천지역, 동두천 자유수호박물관과 미군기지였던 동두천을 함께 알리고자 DMZ와 군용물품 전시를 통해 안보, 평화, 통일을 상징 표현했으며 6.25전쟁 당시 한국이란 나라를 구하기 위해 청춘과 목숨을 바쳐 참여했던 16개국 국기를 상징 표현했다.

제3회 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은 세계 각국의 군(軍) 문화를 체험하며 안보, 평화, 통일에 대한 중요성을 고취하고 정치적 이념이나 군사적인 목적을 배제하고 군복무의 추억을 간직한 기성세대와 병영의무를 앞둔 청소년에게 병영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페스티벌 추진위원회는 “국가의 중요성과 군에 대한 이미지를 향상시키며 보고, 듣고, 만지고, 느끼는 5감 체험형 축제를 열어 애국심 배양 및 민.관.군 소통의 장으로 활용해 군(軍)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연천군과 동두천시는 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이 지역 실정에 맞는 콘셉트로 보고 후원하며 세계 군(軍) 문화축제로 키워나가기 위해 큰 관심을 갖고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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