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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아산시, 6·25전쟁 69주년 행사…호국안보 결의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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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25일 아산시청 시민홀에서 거행된 6.25전쟁 69주년 행사에서 참가자들이 국기에 대한 경레를 하고 있다. /제공=아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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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아시아투데이 이신학 기자 = 충남 아산시가 25일 시청 시민홀에서 호국안보에 대한 결의를 다지며 6·25전쟁의 역사적 의의와 교훈을 되새기는 ‘6·25전쟁 69주년 행사’를 거행했다.

26일 아산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오세현 시장, 김영애 시의회 의장, 김보상 경찰서장, 전영준 6·25참전유공자회 아산시지회장, 아산시 보훈단체장 및 각 기관·단체장, 6·25참전유공자회원, 도·시의원, 학생 및 일반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행사로 ‘6·25가 남긴 상처 전쟁고아’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아산 청소년 무용단 버선코의 한국 창작춤 ‘가시리’, ‘평화의 바람’ 공연을 펼쳐 조국 자유수호를 위해 희생하신 호국 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평화를 기원했다.

이어진 본 행사는 국민의례, 유공자표창(5명), 결의문 낭독, 6·25노래 및 전우여 잘자라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했다.

오세현 시장은 “조국의 자유수호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용사 여러분의 숭고한 업적에 깊이 감사드리며 참전유공자분들의 고귀한 희생에 보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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