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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경기 북부 내일 오후 장마전선 영향으로 천둥, 번개 동반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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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뉴시스】이호진 기자 = 내일 경기 북부는 오늘과 비슷한 폭염이 이어지다 오후 늦게부터 장마전선이 북상해 다음날 아침까지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10~40㎜다. 천둥과 번개, 돌풍을 동반할 수 있다.

26일 경기 북부 아침 최저 기온은 17~21도, 낮 최고 기온은 29~33도다. 비가 내리기 전까지는 폭염이 지속하는 만큼 온열 질환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환경부 기준 '보통' 단계를 보일 전망이다.

수도권기상청 관계자는 "내일은 비가 내리기 전까지 낮 최고기온 33도 내외 폭염이 지속하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말했다.

asak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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