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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1963년 체결되어 56주년을 맞이한 한-EU 관계를 역사적으로 조망하면서 부문별로 10명의 전문학자들이 공동으로 저술한 국내외를 통틀어 최초의 작품이다.
한국과 유럽연합은 서로를 뜻을 같이하는 파트너로 인식하고 있다. 양자는 자유무역을 주창하며, 규칙에 기반한 국제질서 그리고 인권과 시장경제를 신봉하고 있다. 이 책은 보편적 가치와 전후를 규정해온 국제질서가 유지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희망적 사고에 취한 이상주의라기보다는 예측불가능한 현실주의를 지양하면서 현실을 받아들이지만 구성주의적 시각에서 새로운 미래를 구축해나가야 한다는 생각이다.
김시홍 소장. |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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