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스트리트저널은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 재무부가 이란 밖에서 이란과 거래하는 은행, 보험업체, 무역업체 등 기업들을 제재하는 방안을 시행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대이란제재 강화를 지지하는 이들이 은행, 보험사, 무역업체에 대한 제재가 현실화하면 이란으로 향하는 현금을 봉쇄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대이란제재의 대상에는 이란이 유럽연합, EU와 미국 제재를 회피하려고 설립한 기구도 포함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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