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인도네시아 심해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쓰나미 경보는 발령되지 않았으며 진원의 깊이는 208㎞입니다.
이번 지진은 인도네시아 일부와 동티모르 수도 딜리, 호주 북부 도시 다윈 등에서 감지됐지만, 인명과 재산 피해 신고는 아직 없다고 외신들은 전했습니다.
특히 진앙으로부터 700㎞ 떨어진 호주의 북부 도시 다윈에서는 점심시간에 닥친 지진의 충격으로 불안을 느낀 직원들이 사무실 밖으로 몰려나오기도 했습니다.
또 인도네시아의 휴양지인 발리에서도 지진을 느낀 일부 사람들이 SNS에 글을 남겼다고 로이터는 덧붙였습니다.
하와이에 있는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는 큰 피해를 불러올 쓰나미는 예상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오전 8시 5분쯤 인도네시아 파푸아에서도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했고, 곧이어 오전 8시 28분에는 거의 같은 지점에서 규모 5.3의 지진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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