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자원봉사센터, 해피 볼런투어 사업

(의령=국제뉴스) 조창화 기자 = 의령군자원봉사센터는 한국토지주택공사 공공분양사업처(처장 오주희)와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하성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동 주관으로 지난 20일 ‘해피볼런투어-초록초록한 어른들의 오늘은 맑음’ 사업을 실시하였다.

이번 사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사업비를 지원받아 시행하게 되었다.

볼런투어란 자원봉사를 뜻하는 ‘볼런티어’와 여행의 ‘투어’를 합친 신조어로 자원봉사와 여행을 접목한 새로운 자원봉사 활동 분야를 말한다.

이날 자원봉사활동에는 LH공공분양사업처 직원과 노인요양 주간보호대상 어르신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LH공공분양사업처 직원과 주간보호대상 어르신들이 짝을 이루어 화정면 나루마을 체험장에서 망개떡 만들기 및 꼬리투구새우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자굴산치유수목원을 방문하여 산림욕을 하며 향기치유주머니 만들기 등 힐링체험을 하였다.

해피 볼런투어 활동에 참가한 LH공공분양사업처 직원들은 “어르신들과 특별한 체험을 하게 되어 즐겁고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의령군자원봉사센터는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와 공모하여 새로운 자원봉사 문화를 정착하고 자원봉사 활동 영역을 넓히기 위해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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