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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KT, 5G폰 ‘V50 씽큐’ 지원금 하향…‘최대 5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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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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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KT가 5G 스마트폰에 대한 공시지원금을 줄였다.

2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KT는 이날 LG전자 5G 스마트폰인 ‘V50 씽큐’에 대한 공시지원금을 기존 40만∼60만원(요금제별)에서 30만∼55만원으로 내렸다.

이는 SK텔레콤이 지난 19일 ‘갤럭시S10’ 5G와 LG ‘V50 씽큐’ 공시지원금을 하향한 데 이은 조치다. SK텔레콤은 갤럭시S10의 경우 지원금을 기존 42만5000∼63만원에서 29만5000∼51만4000원으로, V50 씽큐는 기존 47만3000∼59만8000원에서 29만5000∼51만4000원으로 각각 낮춘 바 있다.

LG유플러스는 아직 변동 사항이 없다. 갤럭시S10 5G에 최고 76만5000원, V50 씽큐에 최고 57만원의 공시지원금을 지원 중이다.

업계에서는 하반기 갤럭시노트10 출시에 앞서 각 이통사가 숨 고르기에 돌입한 것으로 진단하고 있다.

차재서 기자 sia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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