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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삼성전자, 서울국제도서전에서 '요리인류 오픈키친'과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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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뉴스룸 통해 '서울국제도서전' 내 쿠킹 스튜디오 소개

뉴시스

【서울=뉴시스】2019 서울국제도서전의 요리 관련 서적 코너에 마련된 쿠킹스튜디오 모습. 2019.06.21. (사진=삼성전자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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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고은결 기자 =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 중인 '2019 서울국제도서전'의 방문객들은 삼성전자의 가전으로 채워진 쿠킹 스튜디오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자사의 뉴스룸을 통해 '요리인류 오픈키친'과의 협업을 통해 쿠킹 스튜디오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서울국제도서전에서는 책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올해는 '요리인류 오픈키친'이라는 색다른 포맷의 프로그램이 시도됐다.

요리 관련 서적 코너에 마련된 쿠킹스튜디오에는 삼성전자의 맞춤형 냉장고 '비스포크(BESPOKE)' 와 셰프컬렉션 오븐, 전기레인지 인덕션 등이 전시됐다.

전시 기간 동안 유명 셰프들과 요리책 저자들이 이 공간에서 책과 음식의 만남을 주제로 삼성 비스포크 냉장고 등을 활용해 다양한 요리 시연에 나설 예정이다.

해당 공간의 기획과 연출을 맡은 KBS의 이욱정 PD는 "평소 관심 있던 요리와 책, 두 분야를 모두 재미있게 다룰 수 있는 기회라 생각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쿠킹 스튜디오에 등장한 삼성전자의 주방 가전에 대해서는 "비스포크 냉장고를 보고 깜짝 놀랐다"며 "가구 같은 디자인 덕에 ‘냉장고는 꼭 주방에 놔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깰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전통문화연구소 온지음 맛공방의 조은희 방장과 박성배 수석연구원은 온지음에서 새롭게 출간한 '참'에 나오는 '장산적'과 '월과채'를 시연했다.

이 밖에도 서울국제도서전 쿠킹 스튜디오에서는 '헝가리 전통 디저트 시연과 시식', 박찬일 셰프·이용재 평론가의 토크쇼, '거제 가정식'을 집필한 이나영 작가의 요리 시연 등 책과 요리의 만남이 진행된다.

이 PD는 "몸도 마음도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공간이니, 서울국제도서전에서 맛있는 냄새가 나는 곳으로 많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ke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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