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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문희상 의장·이인영, 김명환 위원장 탄원서 요구 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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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국회의장과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가 구속영장이 청구된 김명환 민주노동 위원장의 선처를 요구하는 탄원서 작성을 거절했습니다.

국회 관계자는 사법부가 판단할 문제이고 국회 기물 파손 등으로 수사받는 상황에서 국회 수장이 탄원서를 쓰는 것은 맞지 않는다는 입장을 전했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관계자 역시 상황은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지만, 내부 논의 끝에 당의 원내대표인 만큼 탄원서 작성은 어렵겠다는 입장을 오늘 민주노총에 전달했다고 전했습니다.

검찰은 지난 4월 민주노총의 국회 앞 집회와 관련해 불법행위를 주도한 혐의로 김 위원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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