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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액토즈소프트, 中 '2019 WEGL 웨이보컵' 공동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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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올해 하반기 중국에서 열리는 첫 번째 PUBG 대회인 '2019 WEGL 웨이보컵'은 다음 달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간 열린다. /액토즈소프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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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 웨이보·상해경종문화 손잡고 中서 두 번째 PUBG 대회 진행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액토즈소프트가 시나 웨이보·상해경종문화와 함께 중국에서 총싸움게임 PUBG(배틀그라운드) 대회인 '2019 WEGL 웨이보컵'을 공동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2019 WEGL 웨이보컵'은 다음 달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간 중국 상하이 훙차오 천지연예센터(上海虹桥天地演艺中心)에서 열린다. 총상금은 60만 위안(한화 약 1억200만 원)이다. 대회 운영은 마스TV가 맡았다.

이번 대회는 올해 하반기 중국에서 열리는 첫 번째 PUBG 대회다. 예선엔 48개 팀과 더불어 중국 공식 PUBG 리그인 PCL 16강 팀이 참가할 예정이다. 모든 경기는 중국 유명 스트리밍 플랫폼 떠우위(斗鱼, Douyu)에서 생중계 된다.

액토즈소프트는 지난해 12월에도 시나 웨이보와 손잡고 PUBG 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약 보름간 진행된 '2018 WEGL 웨이보컵'은 최고 동시 시청자 500만 명, 웨이보 대회 페이지뷰 2억 이상을 기록했다.

한편, 액토즈소프트 자회사 브이에스게임이 운영하는 프로게임단 VSG PUBG팀은 WEGL 웨이보컵·떠우위 측 공식 초청으로 여러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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