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7 (화)

‘검은사막’, 신규 클래스 ‘샤이’ 등장…초보자도 OK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펄어비스(대표 정경인)는 ‘검은사막’의 열 여덟 번째 신규 클래스 ‘샤이’를 추가했다. ‘샤이’는 게임 내 NPC를 모티브로 제작된 것이 특징으로 부메랑 형태의 무기 ‘플로랑’을 사용한다. 작고 귀여운 외형도 차별 요소다.

매경게임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펄어비스에 따르면 ‘샤이’는 아군을 치유하거나 보호할 수 있는 스킬을 보유했다. ‘하나 둘 셋’, ‘내팽개치기’, ‘찾았다!’, ‘이리 와 숨어’, ‘꾀꼬닥’ 등 외형과 스킬 명칭의 일치감도 높였다. 특히 초보 이용자의 접근성을 고려해 스킬 구성 숫자를 줄이고 조작 난이도를 낮췄다.

펄어비스는 ‘샤이’ 공개와 관련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7월 3일까지 ‘샤이, 여정의 시작’, ‘샤이가 또 장난을’, ‘반짝반짝 보물상자’ 등의 이벤트를 통해 캐릭터 성장 등에 필요한 보상을 제공한다. 7월 17일까지 ‘샤이’를 60레벨까지 육성한 이용자에게는 5억 은화를 선물한다.

이외에도 ‘수련의 서’를 펄 상점에서 10만 은화로 판매하고 ‘축복받은 전령서’도 100만 은화로 교환할 수 있다.

김재희 검은사막 총괄 PD는 “샤이는 검은사막에서 귀여움을 담당하던 NPC를 수년간의 클래스 제작 노하우를 담아내 검은사막의 새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게 만들었다”며 “공개 전 수많은 사전 등록과 사전 생성으로 관심을 받았던 만큼 이용자들이 샤이를 보다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업데이트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