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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DIP,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이용료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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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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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DIP·원장 이승협)은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이용료 지원사업'에 나섰다.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이용료 지원사업'은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NBP) 클라우드 인프라 사용을 희망하는 지역기업에게 1년간 사용료 일부(최대 150만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국내 클라우드 시장 확대와 지역기업 IT서비스 강화가 취지다. 대구·경북지역 소재 중소기업이라면 업종에 관계없이 신청만 하면 소정을 절차를 거쳐 지원받을 수 있다.

DIP는 지난 2017년 7월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고 지난해부터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DIP는 클라우드 도입이나 클라우드 서비스 전환을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컨설팅과 기술지원에 나서고 있다.

NBP는 네이버에서 IT전문기업으로 분할돼 출범한 법인이다. 네이버, 라인, 밴드, 스노우 등 다양한 서비스를 대상으로 신속하고 안정적인 클라우드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남재룡 DIP ICT융합전략팀장은 “네이버 클라우드 이용료 지원을 통한 기업 비용절감과 클라우드 활용기회 확대 등 기업지원 분야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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