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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오늘 정상화 최후통첩" vs 한국당 "경제청문회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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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더불어민주당이 오늘(17일)까지 국회 정상화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한국당을 빼고 국회를 열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다른 정당들도 국회 소집 촉구에 나선 가운데 한국당은 여전히 경제청문회를 국회 등원의 선결 조건으로 내세웠습니다.

이호건 기자입니다.

<기자>

국회 정상화를 위한 3당 교섭단체 주말 협상이 무산으로 끝난 가운데 민주당이 한국당에 사실상 최후통첩했습니다.

오늘이 협상의 마지막 날이라며 합의가 안 될 경우 한국당을 빼고 국회를 열겠다고 시사한 것입니다.

[이해찬/더불어민주당 대표 : 우리도 이제 할 만큼 했고 참을 만큼 참았습니다. 더 이상 국회를 방치할 수가 없습니다.]

국회를 방치하는 것은 더 이상 받아들일 수 없다며 오후에 의총을 열고 국회를 정상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당은 여전히 국회 정상화 조건으로 경제청문회 개최를 요구 조건으로 내걸었습니다.

청문회라는 말이 부담스러우면 형식에 얽매이지 않아도 된다며, 경제가 어려운데도 정부 여당이 경제청문회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비판했습니다.

[나경원/자유한국당 원내대표 : 도대체 지금 경제가 왜 어려운지 도대체 어디에 그 원인이 있는지 따져봐야 되지 않겠습니까?]

다른 야당들도 한국당을 뺀 국회 정상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은 오늘 의총을 열고 단독 국회 소집을 논의하기로 했고, 정의당도 국회 소집을 촉구하며 소집요구서에 서명한 의원 명단을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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