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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문종, 애국당 공동대표 취임…조원진과 투톱 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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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전 대통령 탄핵에 찬성했던 사람 외에 모두 뜻 같이해"

뉴스1

홍문종 자유한국당 의원이 15일 오후 서울역 광장에서 열린 태극기집회에서 탈당 선언을 앞두고 잠시 생각에 잠겨 있다. 홍 의원은 조 대표와 함께 친박 신당인 '신 공화당'을 만들 예정이다. 2019.6.15/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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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홍문종 자유한국당 의원이 17일 대한애국당 공동대표로 선출됐다.

대한애국당은 이날 오전 광화문 천막당사에서 최고위원회를 열고 홍 의원을 조원진 대표와 함께 공동 대표로 추인하는데 합의했다.

홍 대표는 이 자리에서 "수천 명의 (한국당)당원들이 여러분과 함께 탈당할 것"이라며 "전·현직 의원들을 비롯해 많은 분들이 여러분과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세상 사람들이 하는 말로 뻥 치는(거짓말) 이야기가 아니다"며 "전직 의원 등은 몸이 가볍지만 현직 의원들은 여러 가지로 고민하고 있다. 야단치지 말고 생각할 수 있는 여유를 달라"고 밝혔다.

홍 대표는 "우리에게 올 가능성이 높은 사람들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에 찬성했던 사람들 외에 모든 사람들이 뜻을 같이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박 전 대통령이 영어의 몸이 돼 있지만 언젠가는 역사에 의해 다 밝혀질 날이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를 음해하는 세력이 갑자기 늘어나고 있다. 그만큼 우리가 영향력이 있다는 것"이라며 "조 대표가 항상 좋아하는 말인 '가시밭 길로 가자'는 양탄자 길로 바뀔 것이다. 영광스러운 승리가 가까이 다가오면 우리의 역사 앞에 자신있게 얘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홍 대표는 이날 오전 tbs 라디오 방송에 출연 "모든 태극기를 아우르는 신공화당 (창당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신공화당이 박정희·박근혜 전 대통령의 정신을 잇느냐는 질문에 "부인하지는 않겠다"고 말했다.

총선까지 10개월여 남은 상황에서 한국당 탈당을 선언하고 창당하는 이유에 대해선 "신공화당으로 움직일 수 있는 사람들에게 지역에서 움직일 수있는 이름표를 줘야 한다"며 "지구당 등을 준비하는 데는 시간이 걸린다"고 설명했다.
jr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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