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2 (목)

`고액 강연` 논란 김제동, 서울 동작구도 1500만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고액 강연료로 논란을 빚고 있는 방송인 김제동 씨가 서울 동작구가 주최한 행사에서도 강연료 1500만원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16일 동작구에 따르면 김씨는 2017년 12월 동작구 상도동 한경직기념관에서 열린 '인문과 문화 축제'에서 '잘 가요 2017'이라는 주제로 오후 6시 20분부터 80분간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김씨가 관객들과 대화하면서 1년 동안 마음에 남은 일을 떠나보내며 공감을 나누는 형식이었다. 당시 김씨는 강연료로 1500만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구 관계자는 "당시 김씨가 진행하는 행사가 열린 것은 맞는다"며 "사전 수요조사에서 강연자로 김씨를 원하는 의견이 많아 섭외하게 됐다"고 말했다.

[최현재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