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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KT그룹, 우수 협력사와 아시아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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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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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18일부터 20일까지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정보통신박람회 '커뮤닉아시아 2019'에 국내 통신사로서는 유일하게 참가한다.

KT는 그룹사인 KT SAT와 KT 협력사를 위한 전시관을 마련, KT그룹의 우수성을 알릴 예정이다.

KT는 커뮤닉아시아 주최측이 5G 우수성을 인정해 초청, 참여하게 됐다. KT는 대한민국을 대표해 'Do everything with KT 5G' 주제로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5G의 역사와 각종 융합 기술을 선보인다.

KT는 7개 우수 협력사를 선발해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KT는 'KT 파트너스관'을 마련해 협력사를 위한 독립 전시 공간과 바이어 상담 공간을 제공한다.

또, KT 브랜드를 활용한 글로벌 마케팅 지원, 현지 바이어 상담에 필요한 통역사 등을 지원해 수출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참여 협력사는 살린(VR·AR 소셜 플랫폼), 아이페이지온(LTE/5G 그룹무전통신 플랫폼), 용진일렉콤(5G 이동통신망 구성 커넥터), 우리로(양자암호소자), 이루온(5G/LTE+WiFi 병합솔루션), 인텔리빅스(영상분석 소프트웨어), 하이젠헬스케어(클라우드 병원차트 솔루션) 등 총 7개다.

KT는 전시관을 △5G 히스토리 존 △5G 스카이십 존 △인공지능(AI) 호텔 존으로 구성했다.

박종열 KT SCM전략실장(상무)는 “KT는 새로운 5G 사업을 준비하는 데 있어 다양한 분야의 협력사를 위해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KT와 중소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5G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전시회를 계기로 우수 협력사가 KT와 더불어 글로벌 시장에 진출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지성기자 jisu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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