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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제21회 환경일자리 박람회를 찾은 방문객들이 입장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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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30일 제21회 환경일자리 박람회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었다.
환경일자리 박람회는 환경 분야의 유일한 취업 박람회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100여개의 기업과 2000여 명의 구직자가 참석했다. 구직자-기업 간 1000명 이상의 일자리 연결이 목표다.
주요 국내기업으로는 포스코건설, TSK워터, KC코트렐, ERM 코리아, 웅진 코웨이 등이 참가했다. 환경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국환경공단, 국립생태원 등도 동참했다.
국제기구로는 유엔개발계획(UNDP) 서울정책센터, 세계보건기구(WHO)가, 새활용(업사이클링) 기업인 같이공방, 백퍼센트디자인, 코르크월드도 참여했다.
km@fnnews.com 김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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