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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신한카드, 빅데이터 기반 맞춤 혜택 '초개인화 서비스'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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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신한카드는 빅데이터, 마케팅, 디지털 역량을 결집해 고객 개개인에게 상황에 따른 맞춤 혜택을 제공하는 초개인화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기존 공급자 편의 중심의 데이터를 고객 중심으로 재정비하고, 고객의 상황을 예측하는 알고리즘과 플랫폼을 기반으로 고객이 필요한 시점에 최적의 맞춤 혜택을 제공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특히 날씨나 상권 등 고객이 처한 외부 정보를 실시간으로 파악해 고객에게 필요한 혜택을 제안한다.

예컨대 고객이 오전에 서울 마포구 홍대 인근에 있다면 점심을 먹을 수 있는 인근 맛집의 마케팅 정보를 제공하는 식이다.

이 서비스는 마케팅에 대한 고객의 반응을 학습해 향후에 더 세분되고 정확하게 고객 취향에 맞는 정보를 알려줄 수 있다.

신한카드는 초개인화 서비스 개시를 기념해 다음달 '나만을 위한 혜택추천 서비스' 체험 고객을 대상으로 상품을 주는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초개인화 서비스를 필두로 향후 고객 한명 한명을 위한 소비자 금융 서비스 역량을 높여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pseudoj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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