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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경향이 찍은 오늘]5월23일 ‘벌써 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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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사진기자들이 ‘오늘’ 한국의 사건사고·이슈 현장을 포착한 보도사진 [경향이 찍은 오늘] 5월23일입니다.

■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도식’

경향신문

권도현 기자 lightroad@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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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전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린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도식에서 참석자들이 묘역에 헌화하고 있습니다.

추도식엔 권양숙 여사 등 유족과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 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 문희상 국회의장과 더불어민주당 이해찬·바른미래당 손학규·민주평화당 정동영·정의당 이정미 대표 등 정당 대표, 민주당 이인영·바른미래당 오신환·민주평화당 유성엽·정의당 윤소하 원내대표 등이 참석했습니다.

■ ‘일감 몰아주기 이젠 그만’

경향신문

김창길 기자 cu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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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23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재계 11~34위 그룹 중 15개 그룹의 전문경영인들과 가진 정책간담회에서 인사하고 있습니다.

김 위원장은 간담회에서 일감 몰아주기 근절 등 공정경제 구축을 위한 정부의 정책 방향에 동참해 줄 것을 참석자들에게 요청했습니다.

그는 “일감 몰아주기와 불공정한 하도급 거래는 대기업의 이익을 위해 중소 협력업체와 주주 등 이해관계자의 권익을 부당하게 희생시키는 그릇된 관행으로, 이제 더는 우리 사회에서 용납돼선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 ‘덥다 더워’

경향신문

김정근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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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기상청은 23일 오전 11시를 기해 가평, 이천, 여주, 양평 등 4개 시·군에 폭염주의보를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폭염주의보는 하루 최고기온이 33도, 폭염 경보는 35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계속될 것으로 예상할 때 발령되는데요.

기상청 관계자는 “제주 해상 남쪽에서 더운 바람이 유입되는 동시에 일사량이 강해 기온이 오르고 있다”며 “오늘 오후에도 추가로 폭염주의보가 내려지는 지역이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기도 일부지역에 폭염경보가 내린 23일 서울 여의도에서 시민들이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습니다.

■ ‘집배원들 처우개선 요구’

경향신문

이준헌 기자 ifwed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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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서울 청와대 사랑채 앞 도로에서 한국노총 전국우정노조 소속 조합원들이 집배원들의 처우개선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고 있습니다.

이들은 2008년부터 2018년까지 집배원 191명이 과로사 했다며 이는 소방관 산재율보다 높은 수치이며 집배원 연간 노동시간은 2,745시간인데 이는 임금노동자 평균 노동시간인 2,052시간보다 693시간 더 일하는 수치라고 밝혔습니다.

우철훈 기자 photowo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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