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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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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신동아건설, 세종 어울림 파밀리에 센트럴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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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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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과 신동아건설은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에 들어서는 '세종 어울림 파밀리에 센트럴' 견본주택을 24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17개 동, 총 1210가구 규모다. 전용 면적별로 M1블록 △59A㎡ 314가구, △74㎡ 260가구, △84㎡ 38가구, M4블록 △59㎡ 234가구 △84㎡ 194가구 △100㎡ 170가구로 구성됐다.

교통시설로 단지 앞에 간선급행버스 BRT 정류장이 들어설 예정으로 이후에는 세종시 전역을 20분대로 이동 가능할 전망이다. 초등학교와 중학교, 어린이집이 신설될 예정이다. 세종시청과 정부세종청사, 코스트코 세종점, CGV 등과 인근에 위치한다. 또 삼성천 수변공원과 근린공원이 위치해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세종시 미니 판교로 불리는 지역에는 약 200여 개의 기업이 입주 에정인 '세종테크밸리', 2023년 준공 예정인 공동캠퍼스가 들어설 예정이다. 공동캠퍼스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충남대 등이 입주를 확정했고 향후 국내외 유명 대학 등을 유치할 계획이다.

분양 소장은 “상품이 우수한 민간참여형 공공분양 단지로 상업시설과 BRT노선, 학교가 인접한 세종4-2생활권 최중심 입지에 공급될 예정이다” 라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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