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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주년 맞은 DDP···옥상·종합상황실 등 미공개 장소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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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5일 이틀간 시민 88인에 공개

향후 정식 투어 프로그램 운영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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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중에서도 DDP의 미공개 공간을 둘러볼 수 있는 ‘DDP의 백도어를 열다’는 사전 신청에서 30초 만에 신청이 마감될 정도로 시민들의 인기를 끌었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DDP 지붕에 올라가 동대문 일대 전경을 내려보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DDP 지붕은 자하 하디드의 초기 설계안에서는 지형을 따라 시민들이 직접 걸어 올라갈 수 있도록 설계됐지만 실제 건축과정에서는 천장이 높아지면서 실현되지 못했다. 또한 대형 건축물임에도 건물 내부에 기둥이 없는 이색 구조를 자랑하는 DDP의 핵심인 ‘스페이스 프레임’을 직접 볼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육중한 기계 설비로 가득 찬 대형 기계실과 DDP의 기관지라고 할 수 있는 바람길(풍도), 공장과도 같은 거대한 보일러실, DDP의 소방·안전부터 조명 등 시설 관리를 총괄하는 종합상황실 등 평상시에는 공개되지 않는 DDP의 숨은 공간들도 들여다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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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P는 세계적 건축가 고(故) 자하 하디드의 유작으로, 4만5,000여 장의 알루미늄 패널로 구현한 세계 최대 규모의 비정형 건축물이다. 지난 5년 간 샤넬, 루이 비통 같은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의 전시와 패션쇼, 아시아 최고의 패션위크로 평가받는 서울패션위크부터 2018년 남북정상회담 메인 프레스센터, 방탄소년단의 글로벌 기자간담회까지 총 186개의 크고 작은 전시와 478건의 행사가 열렸다. 총 4,200만 명의 발길이 이어지며 서울을 대표하는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했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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