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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한국리츠협회 ‘청년리츠 양성 프로그램’ 지원자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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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한국리츠협회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및 회원사와 함께 동반 참여로 추진하는 ‘2019년 청년리츠인력양성 프로그램’ 참가 지원자를 오는 3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전국의 대학교(원) 졸업자 및 2020년 2월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며 지난해와 달리 특정지역 소재 대학, 특정학과로 제한하지 않고 전국 소재 및 전공학과 불문으로 확대하여 모집한다.

청년리츠인력 대상으로 선발되면 최근 대형리츠의 상장으로 각광을 받는 부동산간접투자상품인 ‘리츠’에 대한 이론과 실무사례 학습을 지원하고, 업계 현장 체험으로 리츠 산업에 대한 정보 및 업계의 성장성을 파악하여 직업 탐색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투자자산운용사’ 합격자인 청년리츠인력 중에는 리츠 설립후 인가 요건상의 부동산투자회사법령에 따라 국토교통부에 등록할 수 있는 ‘자산운용전문인력’으로 양성된다.

지난 3월에 제5대 한국리츠협회장으로 취임한 김대형 회장은 “청년리츠인력양성 프로그램은 협회가 2016년부터 우수인재양성을 위한 교육과 현장체험 인턴십 제공으로 정부의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을 공동 추진하는 협회 회원사의 자발적 참여”라며 “부동산 유관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정부의 지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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