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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 (금)

외환 당국 경계감 지속..원·달러 환율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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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정현 기자] 23일 원·달러 환율이 하락하고 있다.

2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8분 현재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0.95원 하락한(원화 가치 상승) 1191.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에는 1190.50원까지 내렸다. 지난 17일(1189.30원·저가)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외환 당국의 달러화 매도 개입 경계감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원·달러 환율이 단기간에 급등하면서 외환 당국의 구두 개입이 연달아 나오는 등 관련 경계감이 있는 상태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이날 원·달러 환율은 1187~1193원 사이에서 등락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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