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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하늘의 문을 열어주는 겨울 약초 천문동, 알고 보니 효능 '어마어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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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천연 전통의학 자재로 주목받는 자생식물 하늘타리(천문동)의 대형 뿌리가 전남 해남에서 채취돼 화제다. 사진=연합뉴스 자료사진 출처 : 중부일보(http://www.joongboo.com)



겨울 약초 천문동이 새삼 화제다.

22일 저녁 방송된 KBS '2TV 생생정보'에서는 '대물을 찾는 사람들' 코너를 통해 '15미터 절벽 위에 숨은 대물 천문동' 편이 소개됐다.

깊은 산속 습하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주로 자생한다는 천문동은 숨이 차고 기침하는 증상을 낫게 하며 오장을 편안하게 해주고 당뇨를 멎게 한다고 한다.

천문동 싹대는 가시방향이 아래로 나 있고 적게는 수십게 많게는 수백개까지 알알이 뿌리가 달려있는데, 영양분이 없는 싹대는 제거시키고 채취한다.

하늘이 내린 약초 천마는 1년 중 보름 만 볼 수 있는데 두통과 어지럼증을 없애주고 혈액순환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봄철에 더욱 향긋하다는 더덕은 기관지에 좋다고 한다.
서호원 기자 cydas2@ajunews.com

서호원 cydas2@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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