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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0 (화)

삼정건설, 24일 동탄역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 견본주택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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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삼정건설은 오는 24일 경기도 화성 오산동에 짓는 ‘동탄역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 견본주택을 오픈한다고 21일 밝혔다. 부산 지역에 기반을 둔 삼정건설의 수도권 첫 사업지다.

회사 측에 따르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2개 동 전용면적 81∼113㎡ 아파트 183가구와 전용 22∼47㎡ 오피스텔 283실, 오피스 및 판매시설로 구성된다. 단지는 동탄2신도시 내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에 들어선다.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는 동탄역을 중심으로 글로벌 기업 및 호텔 등 업무·문화·상업시설이 집중적으로 들어서는 동탄2신도시 특별계획구역이다.

단지에서 기흥동탄IC를 통한 경부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하며 동탄분기점을 거쳐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진출입도 수월하다. 단지 인근 동탄역 SRT(수서발고속철도)를 통해 수서역까지 16분이면 도착 가능하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이 개통하면 삼성역까지 20여분 만에 도달할 수 있다.

이주형 분양소장은 “삼성전자 등 수요가 기대되는 동탄2신도시 중심부의 랜드마크급 주거복합단지로 내 집 마련 수요자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권혁준기자 awlkwo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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