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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0 (화)

‘제주에듀 루치올라’ 대단지 주거타운 5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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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제주에듀 루치올라’ 조감도. 사진=일호종합건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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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일호종합건설㈜와 ㈜무궁화신탁은 분양열기가 뜨거운 제주영어교육도시 인근에 ‘제주에듀 루치올라(Lucciola)’ 모델하우스를 이달 중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설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제주도 제주시 한경면 청수리 2680-2 일대 들어서는 제주에듀 루치올라는 지상 4층, 11개 동 전용 84~116㎡ 총 99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제주에듀 루치올라가 들어서는 한경면 청수리는 주변 녹지가 잘 보전된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췄다. 오염되지 않는 곳에서만 서식하는 반딧불이 축제가 매년 청수리에서 열리고 있고, 브랜드 명도 여기서 착안해 만들어졌다. 대부분의 세대에서 바다 조망을 할 수 있으며 맑은 날에는 마라도 조망도 가능하다. 또 제주 5대 명산 중 한라산, 산방산, 단산, 군산 등 4대 명산도 조망이 가능하다.

제주의 첫 복합지조트 제주신화월드와 가깝다. 호텔과 리조트, 테마파크, 쇼핑시설, 워터파크, 한류공연장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단지 인근 대한로, 중산간도로 등을 이용해 제주공항, 중문단지 등 인접지역으로 이동도 편리하다.

제주에듀 루치올라의 큰 강점은 제주영어교육도시가 인접해 있다는 것이다. 2011년 첫 입주를 시작한 제주영어교육도시는 현재 국제학교 4곳(KIS, BHA, NLCS, SJA)이 개교해 운영 중이다. 특히 많은 졸업생들이 아이비리그 등 해외 명문대 진학 성과를 거두면서 서울 등 전국 각지에서 이주수요가 부쩍 늘었다.

또 2021년까지 국제학교, 주거·상업시설, 문화시설 등 생활인프라가 단계적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특히 싱가포르 명문 ACS(Anglo-Chinese School) 국제학교와 홍콩 Life Tree 국제학교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상태다.

단지는 남향위주의 경사지를 활용해 단지를 설계, 조망권을 확보했고 채광과 통풍도 우수하다. 게다가 바람길 등을 고려해 동간 거리를 충분히 확보해 단지의 쾌적성을 높였다.

내부는 세대 내 평면은 4베이 중심으로 설계됐다. 84A㎡, 113㎡ 타입은 전면에 방 3곳이 배치되며, 안방은 다양한 수납이 가능한 대형 드레스 룸과 연결된다. 주방은 주부의 동선을 고려한 ‘11’자 형태로 설계됐으며, 84㎡A·B 타입은 식료품 등을 저장할 수 있는 대형 팬트리도 들어선다. 전 세대 거실에는 별도의 테라스가 설치된다.

외부마감재는 목재판넬 및 화강석 등을 주로 사용해 자연스러움을 더했으며, 단지 내에는 주변환경과 어울리도록 반송, 곰솔나무, 담팔수나무 등 여러 개의 정원이 마련되고, 전 동에 옥상정원이 설계된다. 또 북카페, 헬스장 등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선다.

분양 관계자는 “5번째 국제학교 개교를 기다리고 있는 제주영어교육도시는 동북아시아 글로벌 교육허브로 주목 받을 정도로 크게 성장했다”며 “하지만 부족한 주택시설로 9억 원대의 고분양가 생활숙박시설도 일주일 만에 모두 판매되는 등 신규 주택공급에 대한 수요자들이 관심이 더욱 상승하고 있다”고 밝혔다.

모델하우스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동광리 940 일대에 들어설 예정이다.

서승범 기자 seo6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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