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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오피스텔도 미세먼지 차단 설비 갖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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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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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뷰 나루 하우스, 미세먼지 차단 패키지 적용

- 오피스텔로는 이례적인 설비

- 에어샤워 및 세대 환기, 주방 후드 연동 등으로 미세먼지 차단

- 한강 조망 오피스텔, 6월 분양 예정 … 시공 롯데건설

리버뷰 나루 하우스가 오피스텔로는 이례적으로 미세먼지 차단 설비를 갖춘다고 밝혔다.

설치되는 설비는 크게 3가지로 미세먼지 차단 패키지로 불린다. 먼저 현관 청정 에어샤워 시스템. 외출 시 옷 등을 통해서 실내로 들어오는 미세먼지를 차단하는 것으로 현관과 현관 중문 사이에서 에어(공기)를 분사해 미세먼지를 제거하여 실내에 유입되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다.

다음은 세대 환기 시스템. 미세먼지가 있는 외부 공기를 헤파필터(H13등급)로 여과하는 것이다. 이 장치를 통해 0.3마이크로미터 크기의 미세먼지를 99.95% 수준까지 여과해 세대 내 공기 질을 유지시킬 수 있다. 마지막으로 주방 후드 연동 급기. 음식 조리 시 발생되는 미세먼지를 세대 환기 시스템과 연동해 70% 수준까지 제거하는 기술이다. 실제 음식을 조리할 때 발생하는 미세먼지가 크기 때문이다.

분양대행사 미드미디앤씨 관계자는 “최근 10대 건설사 아파트를 중심으로 제공되는 미세먼지 차단 기술을 이번 리버뷰 나루 하우스에 적용했다” 며 “이 밖에도 다양한 커뮤니티시설과 서비스로 입주자들의 만족을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리버뷰 나루 하우스는 서울시 마포구 마포동 309-1 일원에 공급되는 오피스텔이다. 한강 조망이 가능한 입지적 특징과 호텔 연계 서비스 등으로 준공 이후 마포구 시그니처 오피스텔이 될 것으로 업계에서는 보고 있다. 시공은 롯데건설이 한다. 오피스텔의 규모는 총 113실이며 모두 9개 타입(A1~G)으로 공급된다.

리버뷰 나루 하우스는 오피스텔이지만 아파트 못지않게 설계됐다. 세대 내 조명, 난방, 가전, 도어락 등을 스마트폰으로 제어할 수 있도록 홈 네트워크 IoT(사물 인터넷)을 구현했다. 또한 내진설계를 비롯해 층간 소음 차단, LED 조명, 로이복층유리, 친환경 설계 및 에너지 절약 시스템도 갖췄다.

여기에 입주민의 프라이버시와 안전을 위한 다양한 시설도 선보인다. 24시간 도어맨을 배치시키고 입주민을 위한 전용 출입구와 주차 구역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사각지대 없는 고화질 CCTV와 무인택배함도 설치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수입 수전과 주방가구(이탈리아)를 비롯해 프리미엄 가전(삼성 쉐프컬렉션, LG 프리미엄 가전 등)과 바닥 난방이 되는 원목마루, 친환경자재 등을 인테리어에 포함할 예정이다. 홍보관은 지하철 5호선 마포역 1번 출구 인근(서울시 마포구 용강동 108-1, 5층)에 위치했다. 홍보관은 현재 사전예약제로 운영 중이며 방문을 위해서는 예약(02-322-5300)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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