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7시경 경기도 과천시 과천동 관문사거리 부근 도로에서 2차로를 달리던 3003번 광역버스가 도로로 진입하던 3.5t 화물차 측면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버스 승객 등 6명이 골절상 등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고, 17명이 경상을 입어 치료를 받고 있다. 부상자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당시 버스에는 기사 A(51) 씨를 포함 25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화물차가 샛길에서 도로로 진입하는 과정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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