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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스마트 제조혁신 배우자' 울산시 국제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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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스마트공장
[연합뉴스TV 제공]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울산시는 20일 울산롯데호텔에서 '스마트 제조혁신 국제세미나'를 개최했다.

울산테크노파크가 주관한 이 행사는 현재 제조업이 겪는 위기를 극복하고 중소·중견기업 혁신을 통한 발전계획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미국 퍼듀(Purdue) 대학교, 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KINGS), 울산과학기술원(UNIST), 첨단제조기술연구원(AMRC), 중소벤처기업부 등 스마트공장 관련 전문가와 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주제발표, 사례 발표, 전시관 운영 등으로 진행됐다.

김동진 퍼듀대 교수가 '스마트 제조 정보과학', 전병국 퍼듀대 교수가 '생산성 향상을 위한 스마트 제조기술', 정재천 KINGS 교수가 '스마트플랜트 설계엔지니어링을 위한 10가지 고려사항' 등을 발표했다.

전시관에서는 퍼듀대의 '스마트공장 플랫폼 구축 사례', 한주금속의 금형교체 시스템 개발 등이 전시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가 스마트공장에 대한 지역 중소기업인들의 인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hk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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